결국 BTS는 없었다…논란의 '잼버리 K팝 콘서트' 18팀 출연

입력 2023-08-09 15:31   수정 2023-08-09 15:32


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(이하 '잼버리 K팝 콘서트')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.

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'K팝 슈퍼 라이브'에 총 18팀이 출연한다.

그룹 뉴진스, NCT 드림, 있지(ITZY), 마마무, 더보이즈, 셔누&형원, 프로미스나인, 제로베이스원, 강다니엘, 권은비, 조유리, 피원하모니, 카드, 더뉴식스, ATBO, 싸이커스, 홀리뱅, 리베란테 등이 무대를 펼친다.

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, 있지 유나,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.

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"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.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-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"이라고 말했다.

당초 '잼버리 K팝 콘서트'에는 아이브, 엔믹스, 베리베리, 스테이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잼버리 현장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과 함께 갑작스러운 일정 및 장소 변경이 이루어지며 라인업 변경이 불가피해졌다.

출연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그룹 방탄소년단(BTS)을 언급해 뭇매를 맞기도 했다.

성 의원은 "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팝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"고 했는데, 해당 발언을 두고 자칫 잼버리 사태의 수습을 일방적으로 K팝 가수들에게 전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일었다. 특히 군 입대와 함께 완전체 활동을 중단한 BTS에게 충분한 시간도 주지 않은 채 완전체 무대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.

결국 최종 라인업에는 BTS가 빠졌다. 이와 함께 기존 출연자였던 아이브 등도 불참하게 됐다.

한편 '잼버리 K팝 콘서트' 시작 전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폐영식이 진행된다.

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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